HW Review2009/04/12 09:45

예전 국민학교 시절 (요즘은 초등학교) 곤충을 잡아 괴롭히던 것이 재미있던 때였다. 특히 개미나 쥐며느리 등을 잡아 어떻게 땅을 파고 땅속에서 생활하는지 궁금했던 시절 말이다.

땅속은 보이지 않아 개미의 땅굴을 보고 싶어 그당시 오늘 얘기하는 앤트터널과 비슷한 제품이 있었는데 구입해서 해 본 기억이 있다. 오늘 얘기하는 앤트터널은 원래 일본에서 개발한 제품(NASA인정) 우리나라 기업이 벤치마킹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제품의 핵심기술은 파란색 젤리같이 생긴 것이다. 이 고형체에는 양분이 있어 개미들이 양분을 섭취해가면서 특수젤을 땅굴같이 파는 것이다.
사이즈는 내가 구입한 것이 제일작은 사이즈로 12,000원이나 하고 중형, 대형이 있다. 제품에 비해 너무 비싼 것 아닌가 싶다.

잔뜩 기대감에 부풀어 놀이터에 나가 큰개미 7마리를 잡아 앤트터널에 넣고 한참을 뚜러지게 쳐다보는데 아니 얘네들이 땅은 안파고 처음에는 우왕자왕 나오려고만 하더니 이제는 무리를 지어 가만히 있기만 한다.


매뉴얼에는 제공된 스포이드 막대기로 모서리에 구멍을 뚤어주라고 한다. 개미가 뚜껑을 여는 틈을 타서 밖으로 잽싸게 나올까봐 정말 전광석과 같은 속도로 뚤어주고 막대기를 빼냈다. 그 구명으로 파고들어가겠지라는 흐뭇한 마음으로 나는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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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이 지난 후 나아진 상황이 없다. 계속 무리지어 있는다.

자고 일어났다. 땅굴을 파기는 커녕 계속 무리지어 자고 있는 것 같다. 뭥미....

안되겠다 싶어 팥빵에 들어있는 팥을 투입.... 두 놈이 단 냄새를 맡았나 보다. 내 의도는 개미들이 팥을 뜯어 땅 속으로 들어가야 하니 이제야 땅을 파지 않겠나 싶었다.


팥 투입후 30분 후 5마리가 팥에 붙어있다. 작전 성공일까?
좀 더 기다려 봐야겠다. 얘네들이 특수젤을 파고 제품의 컨셉대로 될지 팥 먹기만 하고 자빠져 있을지 두고 봐야겠다.

땅을 안파면 반품이 되려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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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드웨어광
HW Review2009/04/05 14:46
1. 엑페에서 음악을 들으면 MBW-200에 제목이 예쁘게 디스플레이된다.

2. DS980 생각보다 음질이 괜찮고 노이즈는 거의 들리지 않지만 다만 곡과 곡 사이에 화이트노이즈가 잠깐씩 나타난다.

3. 아이폰이 국내 출시되기 전까지는 엑페로 견딜 수 있을 것 같다.

4. 엑페 통화시 화이트노이즈 때문에 개통취소려고 했지만 마음잡고 사용한 부터는 화노가 이상하게 안들린다.

5. MBW-200이나 DS980 배터리 정말 오래 간다. 어제 하루 종일 사용했는데 오늘도 배터리게이지가 full이다.

6. 엑페 키패드 처음에는 익숙치 않아 미라지에 비해 불편하다고 느꼈는데 사용하다보니 익숙해져 점점 타자수가 빨라지고 있다.

사용하면서 계속해서 업데이트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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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드웨어광
HW Review2009/04/05 11:59
인생 최대의 지름사이트 문제는 거기서 부터 출발했다.

http://clien.career.co.kr/zboard/view.php?id=use&page=1&sn1=&divpage=2&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0692

엑스페리아를 손에 쥔 나는 평소처럼 클리앙 사용기를 보고 있었는데 위의 링크된 Vintage68님의 MBW-150의 사용기를 보았다.
전에도 블루투쓰 와치의 기능에 끌렸었는데 지름을 하지 않았던 이유는 CID가 지원되긴 하는데 한글이 지원되지 않아 전화번호만 보고는 누가 누군지 알수 없어 제 기능이 어려웠던 것이다.

또한 DS980도 CID는 지원되지만 전화번호만 디스플레이되어서 전자와 마찬가지로 의미가 없었던 것이다.

핸드폰 벨소리를 어쩔 수 없이 무음으로 해놓을 때가 많고 전화받는 것이 눈치보여서 전화를 못받을 때가 많았는데 한글 CID까지 지원되니 누가 전화했는지 확실히 파악이 되고 필요한 전화를 적절히 받을 수 있게 된것이다. 너무 좋다..

익스팬시스를 통해 4월 14일 이후에는 재고가 들어올 것이라는 말에도 불구하고 꼭 필요한 제품이었기에 바로 지름을 강행했다.
한참을 기다려야 받을 수 있다는 말에 포기하고 있었으나 주문 후 이틀 뒤 쉬핑되었다는 이메일이 도착했다. 뭥미..야호!!

포장은 나름 특이하고 고급시계를 위한 듯 잘 되어 있었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소니에릭슨 초록색 로고가 찍혀있었다.
하지만 시계 디자인은 사진에서 본 것 보다는 약간 투박하고 세련된 느낌은 없었다. (아래사진)
그래도 한글 CID가 표시된다는 하나때문에 큰 지름을 한 것이어서 만족스럽다.


아래 사진은 MBW-200의 뒷모습과 충전 연결부이다. 충전하는 방식이 시계라 그런지 특이하다.


이렇게 연결부를 시계와 물리면 충전표시가 나타난다.


그리고 엑스페리아에게는 다운받은 smartWatchM을 깔아주면 아래 사진과 같이 아이콘이 등록된다.



그리고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Hide를 누르면 투데이화면 맨 아래 상단에 작은 아이콘이 등록된다.


엑스페리아와 MBW-200을 블루투쓰 패어링 시키면 아래와 같이 패어링 되었다는 아이콘들이 나타난다.


아래사진은 smartWatchM의 옵션메뉴이다. 바로 여기서 Asian/Unicode Support를 설정해주면 한글이 디스플레이를 통해 나타난다.. 기타 여러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문자메세지, 이메일 등등 여러 기능을 제공한다.

바로 http://forum.xda-developers.com/showthread.php?t=362218 를 통해 cab화일을 다운 받고 엑스페리아에 설치하면 된다.


아래 사진은 패어링된 후 실시간으로 구동되는 스크린샷이다.


오른쪽 상단 버튼을 누르면 데이트와 시간이 나타난다.



바로 전화가 오면 아래사진과 같이 CID가 한글로 표시된다. 우워~~~~~ 징징 진동으로 전화가 뿐만아니라 문자메세지, 이메일이 와도 정확히 알려준다.
아직 레지스트리로 한글폰트사이즈를 조절하지 않아서 약간 글씨가 잘린다.


아래 사진은 기타 메시지나 부재중 콜 등등 여러 정보를 표시해준다.

그리고 싱크 사정range를 벗어나면 진동으로 패어링이 끊겼다는 것을 알려준다.


자!!. 어떻습니까? 괜찮아 보입니까?  지르십시오..


PS 엑스페리아와 MBW-200 그리고 DS980을 같이 페어링해도 전혀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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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드웨어광